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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신생 맥주 브랜드 ‘별빛맥주’가 가맹점에 공급하는 식재료의 가격 인하를 단행해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경영을 단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별빛맥주는 좀 더 나은 재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해 가맹점의 규모가 성장하길 기대하며 이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공급가 인하의 요인 중 하나는 별빛맥주만의 독특한 구매 노하우에 있다.
업체 관계자는 “별빛맥주는 재료의 수급에서부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듯 모든 재료에 최저가격입찰제 방식을 적용해 정해진 스펙과 품질을 기준으로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가맹점에 공급되는 재료의 가격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함께 상생하는 프랜차이즈로 나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